경험 공유

저의 '트레이딩' 도전기

01-30
16

트레이딩에 굳이 따옴표를 붙인 이유가 궁금하시죠? 일단 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저는 거의 3년 가까이 바이럴리 눈팅만 해온 유저예요. 사실 돈이 거의 다 떨어질 때쯤에만 들어와서 기웃거리곤 했는데, 시간 쏟을 가치가 있거나 원하는 만큼 빨리 수익이 나는 걸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왜 다시 돌아왔는지 감이 오시죠? 어쨌든 지난 2년 동안 트레이딩을 하긴 했는데, 사실상 투자라기보다 도박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그나마 자랑할 만한 건 리스크 관리 하나는 철저했다는 점? 계좌를 날려 먹은 적은 없거든요. 200번 넘게 거래하면서 최대 손실률이 -3.6%였을 정도니까요. 그렇지만 수익을 낸 적도 없다는 게 함정이죠. 네, 저 이거 진짜 못해요. 인정합니다. 멘토 없이 이 바닥에서 살아남는 게 진짜 말도 안 되게 힘들다는 걸 이제야 받아들였어요. 그래서 이제 '내가 직접 다 하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이미 이 바닥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고수들을 따라가 보기로 했죠. 그런데 진짜 수익 내는 트레이더들은 보통 신호를 팔지 않잖아요. 신호 판다는 사람들은 십중팔구 리스크 관리나 자동 매매 시스템도 없이 단방향으로 정보만 뿌리는 사기꾼들이죠. 관리자만 떠들 수 있는 채팅방에서 이용자들은 그저 숫자일 뿐이라는 거, 다들 아시잖아요. 그래서 제가 생각해낸 해결책이 있어요. 실력 있는 트레이더들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거래 정보를 자동으로 긁어오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거예요. 지금 어디까지 했냐면, 일단 유튜브 실시간 영상에서 프레임을 따오고 이미지에서 거래 데이터를 추출하는 인프라는 구축했어요. 아직 머신러닝이나 AI는 안 썼고 순수 코드로만 만들었고요. 다음 단계로는 과거 라이브 영상으로 테스트를 돌려보면서 정확도를 검증하려고 해요. 데이터가 모이면 이미지 인식 모델을 만들어서 더 정교하게 다듬을 생각이고요. 가장 큰 문제는 25초 정도 되는 스트리밍 지연인데, 랜덤한 시장 움직임을 가정하고 테스트해보니 신기하게도 지연 때문에 생긴 나쁜 진입 구간들이 가격이 다시 돌아오면서 상쇄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이게 장기적으로 통할 전략인지 확신은 안 서서, 실제 과거 데이터를 가지고 더 꼼꼼하게 검증해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진행 상황이나 겪는 시행착오들 여기 계속 업데이트할게요.

등급 1등급 2
6P100P

댓글

펩타이드 소셜 미디어 팔로워 1,000명 모으기 → 그다음엔 10,000명 목표+5
1일전1
디지털 마케팅 인증 과정 중에 직접 프로젝트를 만들어도 괜찮을까?
2일전1
디지털 마케팅 인증 과정에서 직접 프로젝트 만들어 보는 게 괜찮을까?
2일전1
[Journey] 유료 광고 없이 제로에서 시작하는 니치 뉴스레터 60일 도전+1
3일전15
[여정] 랭크-렌트에서 상업 서비스 사업으로
3일전8
[여정] Claude AI로 기술 서비스 사이트+블로그 만들고 첫 고객 구하기+2
4일전15
첫 번째 온라인 월수입 $500 달성 여정+3
5일전16
AI 시대 이후 제로에서 기술 블로그 시작하기+2
5일전17
평판 관리가 매출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됐나요?+3
6일전15
[여정] $2K SEO 마이크로 니치 사이트 랭킹 여정+9
6일전18
제로에서 월 3천 달러까지: 내 OnlyFans 에이전시 이야기+2
7일전16
[Journey] 가장 정확한 게이 포르노 검색 엔진+3
7일전18
CPA로 하루 $100 벌고 방콕으로 떠나기+14
07-2018
클라이언트가 HubSpot 개발자에게 기대하는 건 뭐예요?+3
07-2014
2026년 말까지 월 1만 유로 매출 브랜드를 만들 계획+17
07-199
[journey] 여성들의 다리 사진을 파는 그룹에서 수백만 원을 벌게 되는 여정이에요.+7
07-1810
미국에서 원격 헬스케어 클리닉을 시작했어요! | GLP-1, 펩타이드 & 호르몬 치료 | 의사 주도+11
07-179
[여정] (솔로) 브리지 클로저 전략가 월 4,000달러 목표예요+15
07-159
페이스북 광고로 미국에서 펩타이드 사업을 키워요+5
07-148
자동화 작업에 대한 의견이 필요해요 +6
07-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