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두 달 동안 웹캠으로 2,300만 원 벌었던 썰 풉니다
요약하자면, 전 지난 6년 동안 성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일해왔어요. 요즘은 그냥 사이드 프로젝트 삼아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중이에요. 예전부터 에이전시들이 웹캠 사업 하는 건 많이 들었는데, 제대로 알아본 적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아예 날 잡고 밑바닥부터 웹캠 에이전시 운영 과정을 직접 테스트해보기로 했어요. 3월부터 모델 한 명을 섭외해서 5월까지 방송을 돌렸는데, 짧은 기간 동안 약 18,000달러(한화 약 2,300만 원) 정도 수익이 나오더라고요. 운영 방식은 이랬어요. 모델이랑 운영자가 같은 시간에 맞춰 출근해서 들어오는 트래픽이랑 요청을 관리해요. 모델이 방송할 때 운영자는 채팅 치고, 프라이빗 쇼 예약 잡고, 스팸 걸러내는 역할을 하죠. 저는 전체 시스템 돌리면서 모델이 플랫폼 메인 페이지에 잘 뜨는지 계속 체크했고요. 플랫폼은 챗루베이트, 스트립챗, 스트림메이트, 마이프리캠스 이렇게 썼어요. 참고로, 감당 안 되면 한 번에 여러 곳 켜지 마세요. 메인 페이지 뜬다고 무조건 돈 버는 건 아니니까요. 스케줄은 주 5일, 하루 5시간씩 방송했어요. 장비는 심플하게 폰, 노트북, 삼각대, 그리고 소품 몇 개가 다예요. 방은 깔끔하게 꾸미고, 매번 방송 전에 의상이나 포즈 같은 대본도 미리 짜뒀죠. 페이지는 혼자서 운영하는 느낌 나게 약간 아마추어처럼 보이고 싶었어요. 모델은 예전에 방송해 본 경험은 있는데 잘 안 돼서 그만뒀던 분이었어요. 기존 페이지 싹 갈아엎고 콘텐츠 채워서 바닥부터 다시 시작했거든요. 모델 구하는 게 진짜 일이었는데, 인스타 DM 10만 건 정도 보냈더니 8명 연락 오더라고요. 그중 2명은 나이가 너무 많고, 2명은 남자였고, 나머지 2명이 괜찮았어요. 트레이닝도 다 시켰는데 한 명은 첫날 바로 잠수 타버리더라고요. 메타 광고로도 구해봤는데 성인 쪽은 제약이 너무 많아서 계정 정지만 당하고 고생 좀 했어요. 우리 팀은 저랑 모델, 웹캠 운영자, 가끔 도와주는 콘텐츠 전략가까지 총 3~4명이에요. 역할 분담은 명확해요. 모델은 방송이랑 소통, 운영자는 채팅이랑 프라이빗 쇼 세팅, 저는 트래픽 유입이랑 부스팅 담당이었죠. 모델이 메인 페이지에 계속 머무르니까 채팅이 감당이 안 될 정도라, 한 번에 최대 3개 플랫폼까지만 돌리는 걸로 합의 봤어요. 진행하면서 찍어둔 스크린샷들도 같이 올릴게요. 암튼 제목처럼 궁금한 거 있으면 뭐든 물어봐 주세요. 바이럴리 분들이라면 어떤 게 궁금할지 모르겠네요!